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시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 오는데.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시. 경향이 짙으며 대부분의 시가 이야기 형식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남신의주시 유동 마을에 사는 박시봉이라는 사람이 있는 방 方 방향 방면 이라는 뜻으로 일종의 주소 화자의 현 위치 를 나타내는 말로 박시봉 은 아마도 시적자아가 세들어 있는 집 주인인 목수의 이름일 것이다. 이 시의 시적 화자는 남신의주의 유동에 있는 박시봉이라는 집에 세들어 살면서 자신의 근황과 심정을 마치 편지 쓰듯 적어 내려가고 있다.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이라는 시였다 백석시전집 31쪽에서는 저자인 송준 선생의 글중.

시의 제목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은 편지 봉투 에 적는 발신인의 주소를 적는 형식이다. 멀리 떨어져서 홀로 떠돈다. 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 끝에 헤매이었다. 그러다가 추운 겨울 어느 목수 박시봉 네 집 허름한 방을 빌려 홀로 누워있다.

시적 화자는 고향을 떠나 유랑하는 처지로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집을 편지의 발신 주소로하여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남신의주 유동박시봉방 南新義州柳洞朴時逢方. 다소 특이한 느낌을 주는 백석의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南新義州 柳洞 朴時逢方 의 제목은 편지 봉투의 발신인 주소를 연상케 한다.

백석 시 전집 송준 편 을 읽었다.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전략 이 시가 국토분단과 미증유의 전쟁을 예견한 백석이. 백석의 시 남신의주 유동.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 이란 남신의주의 유동에 있는 박시봉의 방.

국어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2 페이지 남신의주 유동에 사는 박시봉씨네 학 과. 이 시에서 화자는 아내와 부모 그리고 동생들과.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 끝에 헤매이었다.

유동에 사는 박시봉씨네 라는 뜻의 제목을 가진 이 시 또한 시인의 시적. 백석의 후기 시 를 대표하며 자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보여준다.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이라는 제목은 남신의주 유동 에 사는 박시봉씨네 라는 뜻으로 편지 봉투에 쓰는 발신인의 주소에 해당한다. 이 저작물은 cc by nc sa 2 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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